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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김철진 도의원이 정담회를 열고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안산 선감유원지 사업추진현황과 향후 활용방안 등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3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정담회를 열고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안산 선감유원지 사업추진현황과 향후 활용방안 등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안산 선감유원지는 경기도가 지난 2009년 경기관광공사에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자본금(현물)을 출자해 사업을 진행하려 준비 했으나 현재까지도 본격적인 사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향후 관광개발업계나 관련기관 등 잠재투자 대상자와 부지매입, 공동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 방향을 타진하고 있다.

김철진 도의원은 “안산 선감유원지는 경기도가 경기관광공사에 출자 당시 복합문화관광단지 등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현물출자 했으니 경기도와 대부도의 관광개발과 관련된 목적사업에 부합되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별 사업추진에 대한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경기관광의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산거리극축제 등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시군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를 했고 안산 김홍도 상설풍속촌 조성사업도 문화예술 체험놀이 등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풍속체험장 조성으로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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