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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2 경주 문화재 야행’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9-26 16:32 KRD7
#경주시 #주낙영시장 #경주문화재야행 #교촌한옥마을

8夜 주제로 21개의 다양한 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선보여

NSP통신- (경주시)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대표적 명품 야간 문화재 활용 축제인 ‘2022 경주 문화재 야행’ 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교촌한옥마을 일원에서 선보인다.

경주문화재야행은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에서 주관해 8夜를 주제로 21개의 다양한 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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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으로는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夜景) △야간 문화재 답사 야로(夜路)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이야기 야사(夜史) △전시와 체험의 야화(夜話)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교촌마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식(夜食) △전통공예장터 야시(夜市) △한옥숙박체험 야숙(夜宿) 등이 진행된다.

이중 방문객들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30일 월정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펼쳐지는 창작극 ‘꽃향기 달빛타고’ 가 꼽힌다.

이 외에도 △인형극 ‘김현감호’ 이야기 △교촌 골목 버스킹 △교촌 공예장터 △사랑의 징검다리 △달·별 관측제험 △한옥숙박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랑은 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주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재 야행을 통해 경주만이 지닌 문화유산의 가치와 경주 야경의 아름다움을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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