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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경북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공연’ 탄소중립 실현 퍼포먼스 대회에 참가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는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경북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공연’ 탄소중립 실현 퍼포먼스 대회에 참가했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영탁의 ‘전복 먹으러갈래’ 를 탄소중립과 관련된 내용으로 새롭게 개사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곡의 가사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내용을 담았으며, 공연 마지막에 9개로 나뉜 포스터를 한데 모아 탄소중립을 홍보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새마을 한마음 합창공연을 위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매일같이 할애해 퍼포먼스 준비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부녀회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을 위해 연습한 이 곡을 앞으로 있을 포항시새마을회의 각종 행사에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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