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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백세미, 전남 친환경농업 대상 평가‘최우수상’수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3-01-04 11:54 KRD7
#곡성군 #곡성 백세미

지난 해 전남도 친환경농업인 가공·유통 분야서···302 농가, 263ha로 대규모 농업단지 조성해 생산 및 가공 직접 관리하고 다양한 판로 개척한 점 등 높은 평가 받아

NSP통신-곡성 백세미. (곡성군)
곡성 백세미.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이상철) 석곡농협이 지난 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친환경농업인 가공·유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석곡농협은 지난 2016년 골든퀸 3호 벼 품종을 도입해 백세미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백세미는 101농가, 84ha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302 농가, 263ha로 확대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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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재배 및 생산량 전량 매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재배와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백세미는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은 첨단 시설에서 고품질 쌀과 누룽지로 가공된다.

가공된 백세미와 누룽지는 신세계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남도장터, TV홈쇼핑, NS홈쇼핑, 유튜브 등 다양하게 유통된다.

이처럼 대규모 농업단지를 조성해 생산과 가공을 직접 관리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 명품 쌀 백세미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석곡농협과 협력해 전국 명품 쌀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대표 쌀 백세미는 지난 2017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래 2017년 국회의장상,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019년 친환경농업 우수사례 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백세미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 쌀로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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