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DIP통신) =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집에서 아빠의 확실한 역할 만들어 주기’가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 여가부)가 아빠의 육아참여 UCC 제작을 위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육아데이 홈페이지(www.6aday.co.kr)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여가부의 육아데이 홈페이지를 찾은 네티즌 80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엄마들은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키는 가장 확실한 나만의 비법’으로 평소부터 가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작고 사소한 일부터 '집에서 아빠의 확실한 역할 만들어 주기’를 가장 많이 꼽았다.
또한 ‘퇴근 후, 휴일 가족과 함께하는 알찬 시간, 취미생활 만들어서 함께하기(7.5%)’ ‘엄마의 애교 작전(7.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아이의 예쁜 사진, 동영상을 핸드폰으로 전송하기(6%)’가 4위, ‘아빠 칭찬해주기(5.5%)’가 뒤를 이어 5위를 차지해 평소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대화를 많이 할수록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이색 답변으로는 ‘엄마가 아빠의 술친구 되어주기’, ‘아이가 하루 종일 아빠만 찾았다고 이야기하기’, ‘아빠 용돈 올려주기’, ‘아빠 빼고 가족끼리 오붓한 모습을 연출해 아빠 질투심 유발하기’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