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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프로그램 운영 일정. (이미지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홍은경)이 2023 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며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4~6학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지역도서관에 메이커 도구 등을 지원해 도서관 창작 프로그램 보급과 독서 진흥,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경기 지역은 경기평택교육도서관과 여주도서관 2곳이 선정됐다.

주요 과정은 8일 1차 ‘동화 속 소품 에코백 만들기’, 9일부터 10일까지 2·3차 오큘러스2 VR장비 활용 가상공간 체험 ‘내가 만드는 세상, VR전문가’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은경 경기평택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창작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메이커 장비들을 활용해 창의력을 키웠으면 한다”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며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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