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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조합, 인제군과 업무 협약…수도권 기업 유치 등 적극 지원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3-09-11 11:11 KRX7
#한국소프트웨어협동조합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사장 김명화)이 '인제군의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추진하는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군이 지난해 정부 예산 150여 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국내외 기업 유치는 물론, 기업 임직원들의 업무와 휴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7년에 완성하는 사업이다.

NSP통신-협약서를 든 배상요 인제군 부군수(앞줄 왼쪽)와 김명화 한국소프트웨어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 (사진 = 한국소프트웨어협동조합 제공)
협약서를 든 배상요 인제군 부군수(앞줄 왼쪽)와 김명화 한국소프트웨어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 (사진 = 한국소프트웨어협동조합 제공)

이에 따라 양 기관은 7일 오후 인제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인제군은 참여 기업을 위한 기반 시설 및 업무 환경을 조성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서며, 소프트웨어조합은 기업 근무자들의 워케이션 참여와 계속되는 정부 공모 사업에 협력 지원을 함으로써 상호 윈윈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인제군은 조합이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유니콘빌더스'의 사업 방향에 큰 공감을 갖고, 농업 기술 기반의 친환경 사업에서 드론, UAM,스마트 팜 등 IT 기술을 적용한 첨단 기술 산업의 스타트업 유치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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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배상요 인제군 부군수는"천혜의 자연 요건을 기반으로 수도권의 질 좋은 기업들이 워케이션 사업에 참여한다면 세제 혜택과 투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화 조합 이사장은"수도권의 200여 조합에 참여한 기업들이 통신 시설이 잘 갖춰지고 입지 조건이 좋은 곳에서 연구와 업무를 하면서 삶의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과 워라밸 환경이야말로 120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꿈꾸는 로망"이라며"인제군이 앞장서서 건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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