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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양정완화조치] 美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Bullard,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위해서는 데이터 더 필요”

이어 “실업률이 7%에 근접하고 있는 등 美경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3분기 동안 GDP 성장률은 평균 1%에 그쳐.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을 위해서는 하반기 경제지표를 더욱 면밀히 관측해야 할 것”

또 “FOMC는 인플레율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감축하지는 않을 것, 규모 감축은 디플레 위험을 증대시킬 것. MBS는 이전 예상보다 오랫동안 보유할 전망”

PIMCO CEO El-Erian, “Fed, 9월에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실시하지 않을 것”

이어 “고용지표는 개선되고는 있지만 아주 완만한 속도로 개선중, 청년 경제참여율 저조는 美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을 반영한 것. 만일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을 실시한다면, 이는 美경제가 개선되었다기 보다는 부수적 피해를 우려한데 따른 것일 것”

[고용] 노동부, 7월 비농업부문 고용 예상(+17만5000명)을 밑도는 전월(+18만8000명)대비 16만2000명 증가, 4년만에 최저 증가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19만6000명)대비 16만1000명 증가, 소매 식품 금융 도매 부문 고용이 증가

시간당 임금은 전월(+0.4%)대비 0.1% 감소, 전년동월대비 1.9% 상승

민간부문 주당 노동시간은 전월(34.5시간)대비 감소한 34.4시간

실업률은 예상(7.5%)을 하회, 전월(7.6%)대비 하락한 7.4%로 지난 2008년 12월이후 최저

TD Securities 이코노미스트 Goldberg, “노동시장의 상승탄력 줄어 소비자지출 증가위해 임금상승 필요”

[지출] 상무부, 6월 소비자지출은 자동차구매 증가와 유가상승 등으로 인해 예상(+0.4%)을 웃도는 전월(+0.2%)대비 0.5% 증가

개인소득은 전월(+0.4%)대비 0.3% 증가, 예상(+0.4%)을 하회

PCE(개인소비지출가격지수)는 전월(+0.1%)대비 0.4% 상승, 전년동월대비 1.3% 상승

근원 PCE는 전월(+0.1%)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1.2% 상승

[경제지표] 상무부, 6월 공장주문 예상(+2.3%) 밑도는 전월(+3.0%)대비 1.5% 증가, 항공 자동차 주택부문에서 증가

항공기와 방위재를 제외한 자본재 주문은 0.9% 증가, 운송재를 제외한 공장주문은 전월(+1.0%)대비 0.4% 감소, 내구재주문은 3.9% 증가, 비내구재주문은 0.6% 감소

ECRI, 지난주(7월26일 마감) 경기선행지수 전주(131.2)대비 상승한 131.8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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