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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순천 애니메이션 특구 지정과 순천대 글로컬 대학 선정에 전방위적인 노력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10-23 09:46 KRX7
#소병철국회의원 #순천대학교 #애니메이션 #글로컬대학

방문규 산업부장관에게 “순천이 ‘애니메이션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 지정돼야” 요청

“순천대 ‘글로컬대학’선정은 지역균형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점 강조

NSP통신-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하는 소병철 의원 (사진 = 소병철 국회의원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하는 소병철 의원 (사진 = 소병철 국회의원실)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소병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사위 간사)은 지난 18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만나 작년도 소 의원이 예산 국회에서 유치에 힘쓴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지속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산업부가 순천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는 2022년도 국회 증액 과정에서 소 의원의 끈질긴 노력에 힘입어 조성이 확정되고 지난 9월부터는 국비가 배정됨에 따라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국내 최초‧유일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인 만큼 미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이 엄청날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은 지역 내 모든 대학에 애니메이션 관련학과가 설치돼 있는 탁월한 교육 여건 등에 비춰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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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라는 국가적 인프라까지 더해졌으므로, 내년도 예산 국비 193억 원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순천을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의 전초기지로 만들어가겠다는 것이 소 의원의 설명이다.

소 의원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순천 애니메이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정부 부처에 지시하겠다”는 발언을 적극 환영하면서 산업부에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에 순천이 지정될 수 있도록 방 장관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산업부 장관이 지정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국가와 지자체는 투자 법인 등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지역 특화 산업의 발전과 고도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 의원은 “순천이 애니메이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되면 청년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에 계기가 돼 연쇄적인 산업 발전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 의원은 애니메이터 배출로 문화콘텐츠산업이 특화된 순천대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된 점을 언급하며,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순천대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는 데에 산자부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도 전했다. 방장관은 소 의원의 요청을 꼼꼼히 경청하고 잘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소 의원은 순천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해 교육부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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