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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위생팀 직원들과 관계자들이 교육장 준비를 마치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 김두일기자)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8일 오후 2시부터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관내 기존영업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 위생교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가 주관하고 리드교육컨설팅 김윤해 대표가 강사로 나서 ‘트렌드로 알아보는 세대 공감 외식문화’라는 주제로 친절과 청결,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에 이어, 예천군청 임만규 위생팀장이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바탕으로 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을 진행한다.

위생교육이 진행될 예천문화회관 1층 홀 모습 (사진 = 김두일기자)

임만규 팀장은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행하는 영업주분들도 많지만 오랜 세월 전통성있게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분들께서는 온라인 교육보다 집합 교육을 선호분들도 있어 팀원들 전체가 준비과정에서부터 보람을 느낀다”며 “음식점의 안전한 외식문화조성을 위한 위생등급제 및 식품 소비기한 시행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내용도 강조할 계획이다” 고 설명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음식점 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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