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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상품권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22일 화성여객이 저소득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200만원을 기탁했다.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허덕행 화성여객 기획조정실장,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온누리상품권을 29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덕행 화성여객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매해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화성여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여객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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