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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원보호관찰소에서 개최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앞 줄 왼쪽 두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30일 수원보호관찰소에서 개최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 활동보고 ▲2023년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이 자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엄재동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장, 박종석 소년보호관찰과장, 보호관찰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협의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안전한 지역사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설립한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는 105명의 보호관찰위원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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