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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환경오염물질 취약계층 150개 시설 실내 공기질 측정·컨설팅

NSP통신, 서국현 기자, 2024-04-04 17:41 KRX7
#광명시 #박승원 #공기질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후 실내 공기질 개선 방법 컨설팅

NSP통신-광명시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환경오염물질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공기질 측정 모습. (사진 = 광명시)
광명시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환경오염물질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공기질 측정 모습. (사진 = 광명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환경오염물질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사업을 오는 7월까지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연 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총 150곳이다.

환경 측정 전문 대행업체가 시설을 방문해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곰팡이 등 오염물질 5개 항목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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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결과는 즉시 시설 소유주 등에게 공개하고 기준 부적합 시설에는 청소 방법, 환기 주기 확대, 곰팡이 및 습기 제거 작업 등 소액의 비용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 방법을 컨설팅한다.

지속적인 환경오염물질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로 부적합 시설은 지난 2020년 14개소에서 2023년 4개소로 크게 줄었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실내 환경오염은 꾸준한 모니터링과 환기 등 관리를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오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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