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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24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경북 예천군 호명면 소재)에서 열리는 경북북부지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담자 교육에 참석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장정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24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경북 예천군 호명면 소재)에서 열리는 경북북부지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담자 교육에 참석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은 대구·경북지역 1400여 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에서 복무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복무관리 역량강화와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병역법 개정으로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 조항과 최근 바뀐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복무관리 착오 적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장정교 청장은 복무기간 담당자에게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사회복무요원 복무 경험이 사회진출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복무관리”를 요청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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