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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청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양주시청(시장 강수현)과 유보통합의 선도적 안착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경희 경기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은 22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양주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함께 논의했으며 양주시 주민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육 및 보육 기반 마련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양기관은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 특성과 타시군 확산 가능성을 반영한 선도적 유보통합 안착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며 업무를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양주시 교육발전특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양주시청과 튼튼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는 교육 및 보육 기회 보장을 위해 유보통합 기반 마련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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