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서 '광양 STARTUP CONCERT’ 성황리에 개최

NSP통신, 강현희 기자, 2024-12-09 14:00 KRX7
#광양제철소 #창업 #광양 벤처베벨리
NSP통신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포스코는 지난 7일과 9일,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스타트업 CEO 초청 '광양 스타트업 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에 벤처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스타트업 콘서트는 포스코가 광양지역에 창업 친화적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는 ‘광양벤처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서 지역민들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력 벤처 창업가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벤처친화적 분위기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번 스타트업 콘서트에는 영어회화 전문 에듀테크 기업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와 춘천 감자빵으로 유명한 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의 이미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G03-8236672469

지난 7일 강연에 나선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는 어린 시절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이후 월급 20만원대의 오락실 캐셔로 첫 일을 시작한 바 있다. 이어 도시락과 쇼핑몰, 카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무 번 넘게 창업에 나서며 창업가로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야나두 창업으로 대성공을 거두게 됐고 현재는 자수성가한 스타트업 CEO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강연에서 김 대표는 그동안의 창업 스토리와 성공 비결, 스타트업 CEO가 견지해야 할 리더십에 대한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과의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시민들과 예비창업자들이 가지고 있던 창업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도 가졌다.

9일 저녁에 강연자로 나설 예정인 밭 주식회사의 이미소 대표는 23세라는 어린 나이에 첫 창업을 시작하며 그 이후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왔지만, 창업 도전을 멈추지 않은 결과 직접 개발한 ‘춘천 감자빵’이 춘천의 명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고 현재는 연매출 200억원이 넘는 회사의 주인이 됐다.

이번 스타트업 콘서트에서는 사전 접수 받은 창업 아이디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애플워치와 에어팟 등 상품도 전달하며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스타트업 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벤처친화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광양을 벤처의 중심으로 인근 여수와 순천은 물론 전남지역을 아우르는 유기적인 벤처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포스코는 ▲ 스타트업 밋업 및 전시를 위한 광양 스타트업 컨퍼런스 개최 ▲ 창업 보육공간인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확장 운영 ▲ 유망 벤처기업의 사업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빌드업 캠프’ ▲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체인지업 캠프’ 진행 등 광양을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의 벤처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NSPAD]전남드래곤즈
[NSPAD]장흥군
[NSPAD]나주시
[NSPAD]곡성군
[NSPAD]장성군
[NSPAD]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