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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무기질 단열재 시장확대로 내년 매출↑…자회사도 흑자전환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3-11-14 08:1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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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벽산(007210)의 2014년 매출액은 2013년 대비 14.2% 증가한 46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자리수 매출 증가의 요인은 기존 유기질(스티로폼)에서 열효율성이 높고 화재 위험성이 없는 무기질(돌, 유리, 암석 등)로 단열재 시장이 변화, 리모델링 시장 확대로 단열재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 정부의 건축법안 강화로 인한 건축자재업의 활황 때문이다.

벽산의 2014년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1% 증가해 매출액 증가 폭을 휠씬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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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두 자리수 매출 성장을 뛰어넘는 대폭의 수익성 개선은 벽산의 매출 비중이 높은 무기질 단열재가 고부가가치 제품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소폭의 적자를 내던 자회사인 하츠의 실적이 턴어라운드 해 2014년부터는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벽산의 2014년 당기순이익은 209억원으로 PER는 동종 업종 기업인 KCC와 LG하우시스 대비 약 60% 할인된 8.1배 수준으로 현저히 저평가된 주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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