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눈물 흘린 김문수, “가정은 대한민국 받치는 중요한 힘”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대학 축구부 출신 김성현, 류승완, 문승민, 이윤재 선수가 27일 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경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선수들을 대신해 각 선수들의 부모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학본관 4층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김성현(충남 아산 프로축구단), 류승완(안산 그리너스 FC), 문승민(충북 청주 프로축구단), 이윤재(부산교통공사 축구단) 선수는 재학 중 전주대가 2021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 2022년 제18회 1,2학년 축구대회 우승, 2025년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는 각 구단에서 주요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주대학교 축구부의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 큰 성공을 기원하며, 대학 또한 후배 선수들의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축구부는 오는 10월 개최될 106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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