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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대표의원 김영수)’가 11일 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에는 김영수 대표 의원을 비롯한 명미정, 오문섭, 이해남,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및 소속 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대표 의원은 “우리 시가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도 그 위상에 걸맞게 변해야 하며 의회 운영에 있어 제도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는 김영수 대표 의원을 포함해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특례시의회의 출범에 따라 시의회의 발전과 운영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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