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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말 곳곳서 다채로운 행사·축제 풍성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6-12 16:4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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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활력 되찾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에너지 퍼지기를 기대”

NSP통신-지난해 효행제 모습. (사진 = 동해시)
지난해 효행제 모습. (사진 = 동해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오는 주말 강원 동해시 곳곳이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로 들썩인다.

우선 발한시장 야외광장에서는 지난 7일에 이어 14일 오후 5시부터 ‘놀토오삼, 바란 시즌2’가 열린다. ‘놀토오삼, 바란’은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오징어와 삼겹살을 재해석해 만든 ‘오삼불고기’를 주제로 한 야외 축제다.

이번 주말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놀토오삼, 바란 시즌2’는 지역 특산물의 재해석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지며 축제의 매력을 더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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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동해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26회 동해시민 달리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동해우체국 앞, 시청 로타리, 한양아파트, 뉴동해관광호텔 앞 사거리, 동해병원 앞, 하평해변 앞 삼거리, 해안도로, 동해경찰서를 지나 문화예술회관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와 효행길 일원에서 제12회 효행제가 열린다.

효행제는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고 북삼동 내 10여 개의 효자각과 열녀각을 둘러보며 우리 전통 효문화를 되새기는 행사다.

특히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행사 백미인 효행제 퍼레이드가 열린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인근 1.3km 구간에서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북삼동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행진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긴다.

퍼레이드 외에도 2일간 공연, 경로잔치, 효행길 걷기 대회, 지역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 간 소통을 장려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행사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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