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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16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제3회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과 석·박사 학생 200여 명과 배터리 기술 성과를 공유했다. 김제영 CTO 전무는 “기업과 학계가 함께 탐구하고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총 50여 명의 교수진은 20건의 산학 협력 과제를 발표했고 대학원생들은 총 115편의 연구 포스터를 선보였다.

우수 포스터 30건을 선정해 이에 대해서는 채용 서류전형 면제 등 인센티브가 제공됐다. 채용 설명회와 전기차 시승 행사도 함께 진행돼 기술 교류와 인재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냈다.

NSP통신 최아랑 기자(arang24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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