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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진상면과 광영동에 조성한 실내게이트볼장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20억 원을 투입, 2025년 1월~8월까지 사업을 추진해 진상면 섬거리 627-1번지와 광영동 484번지 일원에 각각 실내게이트볼장 1면을 조성했다.
해당 시설은 미세먼지, 우천, 폭설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연중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향후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진상·광영 실내게이트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진월면 실내게이트볼장 조성 등 농촌지역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이용과 관련해 내용은 광양시 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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