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플릭스가 이번 주 금주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액션, 스릴러, 가족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액션 영화 ‘사마귀’는 살인 청부 업계의 전설 ‘사마귀’ 한울과 훈련생 재이, 은퇴한 독고가 업계 1인자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을 그린다.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이 주연을 맡았으며, 박진감 넘치는 대결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관전 포인트다. 26일 공개 예정이다.
서바이벌 스릴러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3’는 보더랜드에서 다시 시작되는 아리수와 우사기의 이야기를 담았다.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중 우사기가 사라지고, 아리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다시 게임 세계에 뛰어들며 극한의 서바이벌과 조커의 마지막 시험 속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일본 제작, 26일 공개 예정.
가족 서사극 ‘하우스 오브 기네스’는 세계 최대 양조장 ‘기네스’ 가문의 네 자녀가 양조장의 운명을 두고 벌이는 갈등과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19세기 더블린과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영국 제작 드라마다.
정치 드라마 ‘퍼스트 레이디’는 대통령 부부의 초유의 이혼소송을 중심으로 권력과 사랑이 충돌하는 과정을 그린다. 유진과 지현우가 주연으로 참여하며,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과 주변 인물들의 욕망이 얽히는 스토리를 담았다.
또 다른 신작 ‘통제할 수 없는’은 문제 청소년 교정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과 교장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캐나다 제작으로, 강렬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로맨스·코미디 작품 ‘프렌치 러버’, 다큐멘터리 ‘자연의 악몽’, 드라마/로맨스 ‘룻과 보아스’ 등 다양한 장르 신작이 준비돼 금주 넷플릭스에서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이번 라인업은 액션, 스릴러, 가족 드라마, 정치 스토리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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