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택갈이 수출’ 급증…박수영 “관세청 불법 우회 수출 단속 강화해야”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지난 27일~28일 이틀간 광양읍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열린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제1호 지시사항인 ‘기초질서 회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불법전단지 무단 제작ㆍ배포 근절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됐다.
경찰은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초질서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대면 홍보를 통해 불법전단지의 문제점과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시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LF아울렛 각 층에는 홍보배너 3개를 배치했고 행사장 대형 전광판 및 LF아울렛 내부 전광판을 활용해 불법전단지 근절 홍보 영상을 행사 전·후 기간 동안 송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반복적이고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기주 서장은 “기초질서 확립은 시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초질서 준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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