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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1호’ 준공식 개최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9-30 15:08 KRD7 R1
#고흥군 #공영민 군수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1호 준공식 #귀농귀촌 정착 발판

월세 1만 원으로 귀농귀촌 정착 발판 마련

NSP통신-고흥군은 29일 포두면 미후마을에서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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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29일 포두면 미후마을에서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9일 포두면 미후마을에서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준공과 입주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는 지역 내 유휴 빈집을 최장 7년까지 임대하고 건물 상태에 따라 리모델링하거나 철거 후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도시민 전입자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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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컨하우스 1호의 입주자는 “도시에서 정년퇴직 후 귀농을 고민하던 중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지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만원 세컨하우스가 도시민의 농촌 정착의 발판이 되어 더 많은 귀농귀촌인이 고흥을 제2의 고향으로 삼기를 기대한다”며 “권역별 500호 규모 공공임대주택 조성과 함께 귀농귀촌행복학교, 팜투어, 두지역살아보기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고흥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고흥군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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