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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 100곳 안전점검 실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10-01 13:01 KRX7 R1
#장성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박비 적정 금액 징수 #안전사고 예방 #안전장치 설치

오는 23일까지···안전장치 설치 여부 등 15개 항목 중점 점검

NSP통신-김한종 장성군수(사진 오른쪽)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한글 이름 명찰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 =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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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사진 오른쪽)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한글 이름 명찰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 =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오는 23일까지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전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가스 누출, 누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안전장치 설치 여부 △냉·난방 시설 점검 △숙소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 15개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

성별에 따른 공간 분리 등 인권 보호 차원의 시설 관리와 숙박비 적정 금액 징수 여부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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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총 100곳이며 읍·면 단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하다고 판단된 시설은 숙소 제공자나 고용주에게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사후에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지난 7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한글 이름 명찰을 제공하는 등 인권 보호를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여건 속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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