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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고객센터, 오프라인 매장, T월드 등 모든 고객 접점에서 정보보호 혁신을 추진한다.

통신사 최초로 도입된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한다. 피싱·스미싱·해킹 등 피해 차단과 예방, 기관 신고, 사후 복구까지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는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경찰청과 협력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과 대응 방안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2500여개 T월드 매장에서는 T 안심매장을 운영,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 안심지킴이’가 상담과 예방 조치를 지원한다. 방문 고객은 휴대폰 보안 설정, 사고 발생 시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T월드 접속 시 ‘T 안심브리핑’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 상담 등 전반적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함을 체감하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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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SK텔레콤)

한편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 OTT, 체험형 콘텐츠 등 고객 맞춤형 혜택을 마련했다.

해외에서는 ‘baro 요금제’와 ‘T기내 와이파이’로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트남·태국 T멤버십 제휴 맛집에서 대표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T 우주를 통해 넷플릭스·티빙·웨이브 등 주요 OTT를 합리적 가격에 이용 가능하며, 여러 구독 시 최대 1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성수동 T팩토리에서는 AI 아트, 콘서트, 아이돌 데뷔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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