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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추석 연휴 원활한 서비스 위해 비상 소통 체계 가동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0-02 16:24 KRX7 R2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추석연휴 #비상소통체계가동
NSP통신- (사진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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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가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귀성·귀경길과 연휴 기간 데이터 사용 급증에 선제 대응하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SK텔레콤은 10월 2일부터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등 관계사와 협력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추석 당일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 5G·LTE 기지국 용량 증설과 서비스 최적화를 완료했다. 연휴 기간 영상통화를 무료 제공하며, 국제 로밍 트래픽 증가에도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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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4000여 명의 전문가를 투입, 과천 관제센터 중심으로 24시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 주요 고속도로, 공항, 터미널 등 665개소에서 통신 품질을 점검하고 기지국을 증설했다. 스팸·스미싱 문자와 디도스 공격 대응을 위해 AI 기반 실시간 차단 시스템을 운영, 고객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NSP통신- (사진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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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최대 10일 연휴를 대비해 서울 마곡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공항 등 주요 거점 기지국을 사전 점검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연휴 기간 U+tv·OTT 트래픽 증가에도 대비하며,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전 고객에게 영상통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사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급증하는 데이터 사용과 대규모 이동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원활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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