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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85%, 10월 기준금리 ‘동결’…시장지표 전월대비 12.4p상승 전망

NSP통신, 임성수 기자, 2025-10-21 13:31 KRX7 R1
#금융투자협회 #2025년11월채권시장지표 #10월기준금리동결85% #채권보유및운용관련종사자대상집계 #종합BMSI111.5
NSP통신- (표 = 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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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 금융투자협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채권전문가 85%가 10월 기준금리를 동결로 전망했다. 종합 채권시장 지표에 대해서는 전월대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의 2025년 11월 채권시장지표 발표에 따르면 종합 채권시장 지표(BMSI)는 111.5로 전월대비 12.4p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기준금리에 대해서는 채권전문가 설문응답자 85%가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봤다.

종합 채권시장 지표는 111.5로 전월대비 12.4p 상승했다.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변동성이 확대되고 경기둔화 우려가 드러나며 오는 11월 채권시장 심리가 전월대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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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채권시장 지표는 115.0을 기록했다. 설문응답자 85%가 수도권 중심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점을 바탕으로 10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금리전망으로는 151.0로 전월대비 36.0p 상승해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가 호전됨을 드러났다.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및 글로벌 변동성 확대로 11월 금리하락 응답자가 전월 대비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4%, 금리하락엔 55%를 기록했다.

물가 채권시장 지표는 85.0으로 전월대비 15.0p 상승해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됐으나 수입물가 및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이 여전히 우세한 상황이다. 그러나 내수 소비 둔화 흐름이 지속돼 물가상승 응답자가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율 채권시장 지표는 54.0으로 전월대비 37.0p 하락해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가 악화가 드러났다. 한미 무역협상 장기화로 환율이 1430원대로 상승하는 등 외환 시장 변동성 확대가 11월 환율상승 응답자 상승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3일부터 지난 16일까지 4일간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참여자는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31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6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릴레이션십 매니저 등) 33명, 기타 3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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