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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이 오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동국대 WISE캠퍼스와 경주지역 일대에서 제20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 동국대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단장 홍은숙)이 오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동국대 WISE캠퍼스와 경주지역 일대에서 제20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시, 잇다-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라는 주제로 APEC 2025 KOREA와 함께, 자연과 함께, 이웃과 함께, 세계와 함께하는 인문학 향연을 통해 인문학을 통해 사람과 지역, 공동체를 다시 연결하고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27일 오후 4시 동국대 WISE캠퍼스 녹야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막을 올리며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든음악회, 명상요가축제 ▲명사초청강연과 신라차 시음회 ▲동학포럼 ▲경주근대탐방(경주읍성 돌아보기) ▲최부자댁 공감마당 ▲공감으로 다()명상해 ▲찾아가는 인문강좌 ▲폐막식 및 국제학술대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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