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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인삼축제·농특산물대축제’ 연일 뜨거운 호응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10-23 16:14 KRX7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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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농특산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발길 이어져

NSP통신-영주 풍기인삼축제·농특산물대축제 시민·관광객 발길 북적, 인삼향 가득한 체험과 공연, 농특산물 판매장까지, 연일 북적이는 축제 현장 (사진 =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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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인삼축제·농특산물대축제 시민·관광객 발길 북적, 인삼향 가득한 체험과 공연, 농특산물 판매장까지, 연일 북적이는 축제 현장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개막 이후 연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

지난 18일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인삼과 농특산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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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체험과 공연, 판매가 함께 어우러진 종합형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대회,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황금인삼을 찾아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매일 이어지고 인삼요리 만들기와 시식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축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문화공연 역시 축제의 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덴동어미 화전놀이, 청소년 종합예술공연,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어린이 인삼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매일 열리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에는 약 1만 5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축제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NSP통신-농특산물 판매장에는 영주사과, 영주생강, 영주고구마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 =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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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판매장에는 영주사과, 영주생강, 영주고구마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 =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영주사과, 영주생강, 영주고구마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팜팜판매장과 농특산물 홍보관 외에 럭키백 증정, 깜짝 타임세일, 농특산물 톡톡인터뷰 등 이벤트는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축제장 내 한 상인은 “올해는 인삼축제와 농특산물대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도 풍성해지고 손님도 많아진 것 같다”며 “도시 관광객들에게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를 대표하는 두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활기차게 이어지고 있다”며 “끝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오는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계속된다.

전국 파워풀댄스페스티벌,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폐막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남은 기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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