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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올가을 힐링은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서

NSP통신, 김현 기자, 2025-10-23 20:07 KRX7 R1
#완도군 #힐링 #약산 해안 #치유의 숲 #해오름길

해오름길 등 4개 구간 숲길 걸으며 치유, 해마다 방문객 늘어

NSP통신- (사진 =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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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완도군)

(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전국 최초로 산림과 해양이 어우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을 찾는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은 산림·해양 치유, 교육 등 다양한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2년 총 60억 원을 투입해 완도군 약산면 해동리 산 123-2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2023년에는 10986명, 지난해에는 11791명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방문객 만족도는 100%, 많은 이들이 재방문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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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는 너울풍길673m, 숲내음길850m, 동백향길540m, 해오름길1500m 등 총 4개 구간의 숲길이 조성돼 산림치유를 하기에 최적이다.

특히 동백나무와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난대 수종의 군락지로 형성돼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구간별 테마 숲길을 따라 펼쳐진 바다 등 탁 트인 풍광을 보고 걸으면 절로 치유가 되는 곳이다.

아울러 체조, 명상, 족욕과 아로마 목걸이·항균 스프레이 만들기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군은 숲속에서 산림·해양 치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해수 온열 치유실을 정비·보강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약한 해안 치유의 숲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이다”면서 “올가을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을 찾고자 한다면 완도로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완도군청 산림휴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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