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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추억의 기차 프로그램’ 특별한 추억 선물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10-28 14:48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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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통일열차’에서 과거 무궁화호 카트 서비스 재현한 간식 판매 이벤트 등 진행 호응

NSP통신-김성 장흥군수가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에서 과거 무궁화호 카트 서비스를 재현한 간식 판매를 하고 있다. (사진 =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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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가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에서 과거 무궁화호 카트 서비스를 재현한 간식 판매를 하고 있다. (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4일 운행된‘정남진 장흥 통일열차’에서 추억의 기차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철원 평화안보 현장을 견학하기 위한 통일열차 속 기차 안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열차 내에서는 과거 무궁화호의 카트 서비스를 재현한 간식 판매 이벤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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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군수와 김재승 군의장이 옛날 역무원 복장을 하고 객차 사이를 오가며 탄산음료, 오징어, 땅콩 등 추억의 간식을 직접 판매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객차 내 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역무원 안내 방송을 패러디한 재치 있는 멘트를 선보이며 열차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잠시 후 등장하는 간식 카트는 여러분의 추억과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통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 유쾌한 멘트가 흘러나올 때마다 객차마다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 참가자는 “철원으로 가는 길이 정말 즐거웠다. 진짜 옛날 기차를 타고 있는 기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된 간식 수익금 68만 원 전액은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으로, 통일열차의 의미를 나눔으로 이어가는 뜻깊은 행보가 더해졌다.

김성 군수는 “통일열차가 평화를 위한 탐방을 넘어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세대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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