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현대그린푸드·아워홈·삼양식품 등 ‘맑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AI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유경상 현 Corp. Strategy센터장과 정석근 현 GPAA사업부장을 공동 AI CIC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9월 출범한 AI CIC는 AI 서비스(수요)와 기술(공급)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확립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번 인사는 전략과 기술 양측의 전문성을 결합한 ‘투톱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AI 경쟁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구글 출신 유경상 CIC장은 SK 그룹의 AI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끌어온 인물이며,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 출신 정석근 CIC장은 AI 기술 개발과 플랫폼 구축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SKT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보고 라인을 단순화하고 실무 중심의 민첩한(Agile) 실행 체계를 강화해 AI 시장의 ‘골든타임’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정석근 CIC장은 “SKT가 잘할 수 있는 AI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고, 유경상 CIC장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AI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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