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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일 지역 내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산전 관리 및 체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일 지역 내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산전 관리 및 체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학적 지식과 심리·사회적 지지, 체형 및 체중 관리 운동법을 하루 동안 통합적으로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오전은 산전 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이춘희 교수와 강희숙 교수가 강의를 맡아, 임신 전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임신성 당뇨·빈혈 등 주요 위험 증상 관리, 영양 및 생활 관리 등 필수 의학 정보를 전달했다.

오후에는 체형관리 운동 교육으로 간호학과 장소은 교수와 허희정 교수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바른 자세 유지법, 코어 근력 강화 운동,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밴드 운동 등을 지도했다.

포항대학교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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