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K-AI 신약개발 과제 공동기관 지정…데이터 제공·검증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울진임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하고 7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37명의 교육생에게 졸업장과 모범상, 개근상 등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임업사관학교 운영자 및 졸업생등 4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울진임업사관학교는 임산물재배기술, 유통·마케팅, 포장 및 가공기술등실무중심의 임업교육을 통해 지역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약 7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울진군이 협력해 추진했으며 현장 견학과 실습, 전문가 특강 등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임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은 울진임업의 새로운 주역으로써 지역임업발전의 선도자가 돼 주길 바란다”며 “임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귀산촌인, 청년임업인, 산림경영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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