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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참외산업특구’, 2025년(2024년 실적) 특구운영성과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11-07 18:01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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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성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성주참외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 = 성주군)
성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성주참외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 =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성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성주참외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5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전문가 정성평가 △대국민평가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9개 특구만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통령상 1곳, 국무총리상 2곳, 장관상 6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주참외산업특구는 2006년 지정 이후 참외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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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주군은 특구지정을 계기로 △참외 홍보관 운영 △재배기술 향상 △유통시설 확충 △참외축제 활성화 △농가 역량 강화 등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산업 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특구 제도를 활용해 도로교통법·옥외광고물법·농지법·식품표시광고법 등 각종 규제특례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축제의 원활한 운영,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저급과 자원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도에는 참외 조수입 6200억 원 달성, 스마트APC(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도입으로 인한 유통혁신, 비상품농산물 자원화센터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며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국적으로 성주참외의 명품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잘 갖춰진 참외산업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조수입 7천억 원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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