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펄어비스↑·조이시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강당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참석자 전원이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 진화에 임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 산림재난안전통신기 사용법 등 직무교육을 진행해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 상황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재욱 군수는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방심이 수십년간 가꿔온 숲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대형 재난”이라며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 보전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산불예방과 감시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