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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지난 13일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 정책 추진에 있어 국민 목소리와 전문가의 정책 자문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회로 각 분야 전문가 32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회 15명을 포함한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포항해양경찰 주요 추진성과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동절기 해양 사고사례와 예방 대책’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태곤 정책자문위원장은 “해양경찰 정책이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로서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이근안 서장은 “정책자문위원들의 변함없는 관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제언을 반영해 항상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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