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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티쓰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티쓰리(204610)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7억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524억 원,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36%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해외 사업 확대와 라이브 운영 효율화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별도 기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98억원, 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8%, 2% 증가했다.

핵심 IP인 ‘오디션’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고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현지 유저층 확대에 따라 지역별 매출 기여도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회사는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체질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티쓰리 관계자는 “게임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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