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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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경로당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305개 경로당에 6인용 입식테이블 691개, 의자 4177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좌식 생활 환경을 입식으로 전환해 낙상 사고를 막고,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시책인 ‘경로당 문턱 낮추기 사업’도 추진 중이다.
경로당 진입로 계단 및 경사로 보수를 비롯해 △안전손잡이 설치 △노후 출입문 교체 △비가림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다.
연말까지 총 29곳의 경로당에서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남면 죽분남녀경로당을 방문해 지원 상황을 살핀 김한종 군수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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