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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청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영양군청 소회의실(2층)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군 및 읍·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 농림관광국장 및 읍·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기본소득 개요 및 추진 방안 ▲지급대상·실거주 확인 방안 ▲신청·심사·지급 관련 업무 절차 ▲읍·면별 역할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영양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12월 중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읍·면 담당자 대상 추가 교육 및 업무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읍·면 실무자 회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기본소득 제도를 실행할 것”이라며 “읍면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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