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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을 찾아 ‘희망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홍범식 사장을 포함해 2026년 승진·신규 보임 임원 10명과 직원 37명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

임직원은 사전에 어린이 47명과 1대1로 매칭돼 각자 크리스마스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준비했다.

현장에서는 임직원과 어린이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은 캐롤 공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참가자들은 1년 뒤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연말마다 영락보린원을 방문해 선물 전달과 연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병삼 영락보린원 원장은 “LG유플러스는 아이들 비대면 학습을 위해 태블릿PC 지원과 매년 희망산타 행사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다”며 “오랜 시간 아이들의 어려운 일, 즐거운 일에 함께해주신 LG유플러스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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