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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누적 기부 800억…게임 기술·IP로 사회공헌 확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2-29 10:52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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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부 110억…의료·교육·복지·재난 구호까지 지원 다변화

NSP통신- (사진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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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2025년 한 해 약 1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난 10여 년 누적 기부액 약 800억 원을 기록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의 사회공헌은 의료, 교육, 사회복지, 재난 구호 등으로 범위를 넓히며 지속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컴퓨팅교사협회(ATC)와 운영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2025년 기준 누적 참여 학생 수 2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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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은 정식 론칭 이후 학교 연계 수업과 찾아가는 코딩 교실, 대학생 멘토 봉사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게임 IP 기반 나눔도 병행해 ‘단풍잎 놀이터’로 공공 놀이터를 재조성했고, ‘마비노기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돕는 사회적 일터와 연계됐다.

창립 30주년 ‘넥슨 히어로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어린이 의료 지원과 방문 재활 사업 지원에 활용됐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넥슨게임즈와 함께 영케어러 지원 ‘위드영 프로젝트’를 시작해 돌봄·교육·생활 전반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어린이 의료지원은 전국 권역별 공공 재활의료시설 구축으로 이어졌고, 11월 전남 지역에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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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넥슨)

넥슨재단이 어린이 재활의료 지원을 위해 후원해온 누적 기부금은 625억 원이며, 건립 약정 550억 원과 운영 기금 약 75억 원으로 구성됐다.

지원 병원의 누적 이용자 수는 2025년 8월 기준 약 71만 명이며, 외래환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320명 중 99%가 긍정 평가했고 전 항목 평균 95점 이상을 기록했다.

넥슨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사회의 미래를 향한 책임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의 방향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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