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흥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94억원으로 지난해(90억원)보다 4억원 확대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505억원 규모의 대출 및 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해 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사업등록증을 둔 가운데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 또는 5년 이내로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을 보증하고 특례 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1년차 2%, 2~5년차 1%를 지원한다.
또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을 보증하며 5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6개 금융기관에 우리은행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7개 금융기관으로 확대 운영된다.
대출은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수협은행을 통해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특례보증 지원이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소비 진작 및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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