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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유레스코정’, 중남미 390억원 규모 기술 수출…무엇을 봐야 하나

NSP통신, 정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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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086450) #기술수출 #중남미시장 #파에스파르마 #ETC
-동국제약 본사 사옥.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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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본사 사옥.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동국제약(086450)이 스페인 제약사 파에스파르마와 전립선비대증 치료 개량신약 복합제 ‘유레스코정’의 중남미 13개국 라이선스아웃·공급 계약을 1일 체결했다. 파에스파르마가 비뇨기과를 중남미 전략 치료영역으로 정하고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계약 규모는 10년간 총 390억원으로 계약금과 최대 200만 유로의 마일스톤, 장기 수익 공유 구조가 포함된다. 이번 전략의 핵심을 회사 측 설명으로 3개 질문에 나눠 짚어봤다.
유레스코정 중남미 진출의 배경과 이번 계약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파에스파르마는 비뇨기과를 중남미 시장의 전략적 치료영역으로 정하고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는 계약금과 최대 200만 유로의 개발·판매 마일스톤, 장기 수익 공유 구조가 포함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스페인의 대표 글로벌 제약기업인 파에스파르마는 비뇨기과 분야를 중남미 시장의 전략적 치료영역으로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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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진출 배경으로 “폭넓은 네트워킹과 탄탄한 영업·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유레스코 도입과 함께 중장기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레스코정은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개량신약 전립선비대증 복합제인 만큼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단계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과 관리 중인 조건과 변수는 무엇인가
파에스파르마는 국가별 허가 절차를 밟은 뒤 순차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브라질 등 추가 계약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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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관계자는 “당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로 다양한 지역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레스코의 주요 타깃인 글로벌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시장 규모가 약 8300억원 규모며 이 가운데 중남미 시장은 약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만큼 중남미 지역에서의 유레스코 도입을 통해 전략적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수출이 동국제약만의 경쟁력이 되는 지점은 무엇이며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
동국제약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브라질 등 추가 계약을 추진하며 중장기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복합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향후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DDS(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DDS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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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계약에서 동국제약이 강조한 핵심은 매출 규모 자체보다 유레스코정의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아 중남미를 발판으로 중장기 글로벌 확장 기반을 다지는 데 있다. 향후 국가별 허가 절차 완료 시점과 브라질 등 추가 계약 성사 여부, 실제 마일스톤·수익 공유 실현 여부가 함께 확인돼야 이번 기술수출의 실질 성과도 가늠될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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