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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실)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 현직 전남도의원 93명에 이어 전남지역 예술인 2180명도 주승용 전남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9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승용 의원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로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주 의원은 보도자료릍 통해 “임점호 목포예총 회장과 박동열 광양예총 회장, 이승정 순천예총 회장, 이성관 전남문인협회장, 강기호 전남연극협회장, 이윤천 전남무용협회장,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인 손봉채 작가를 비롯한 전남 예술계 대표인사 30여명이 지지했다”고 밝혔다.

또 주 의원은 “임점호 목포예총 회장이 평소 예술을 사랑하고 문화예술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한 주승용 의원을 차기 전남지사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또 이번 선언에 참여한 △국악△무용△미술△연예△음악△문인△사진△연극 등 8개 분야 218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방림 전 국회의원(한국여성정치연맹총재)과 장영숙 전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한국여성정치연맹 부총재)도 자리를 함께 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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