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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동 요한이네 매장에서/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6.4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오후 7시 전남 순천시 용당동 요한이네 매장앞 사거리에서 순천시자선거구 이복남 순천시의회의원 후보가 비를 맞으며 유세를 펼쳤다.

길을 지나는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이날 장군 복장을 하고 한 손에는 ‘기호3번 이복남’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90도 인사와 손을 흔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유세활동을 펼쳤다.

이복남 후보는 “선거가 얼마남지 않아 시민들에게 좀더 인사를 하고 싶어 비 옷을 입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용당동 한 시민은 “저녁식사는 하셨는지 궁금하다”며 “오늘따라 비 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인데도 이렇게 비를 맞으며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보니 여성으로 대단하다”고 말했다.

용당동 요한이네 매장에서/NSP통신=최창윤 기자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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