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GS리테일·BGF리테일, 편의점계 ‘호조’ 속 실적경쟁…하림 vs CJ, 분기·누적 실적 ‘엇갈린 행보’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삼성중공업이 미국 조선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며 디섹(DSEC)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하고 북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중공업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이번 MOU는 단순 의향서를 넘어 구체적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계획”이라며 “미국과 동남아 등 글로벌 생산거점 다각화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 MASGA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협력 사업 전체로 참여한다”면서 세부 사업 일정과 우선 추진 과제는 대외 공개가 아직 어렵다고 밝혔다. 인력·설비·원가 측면 한계 대응 방안도 다양하게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