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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1일 코스피(-0.07%)와 코스닥(+0.81%)이 서로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94%)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27개였고 하락주는 5개였다.

특히 미국 증권위가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승인하면서 게임주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관련주로는 위메이드, 네오위즈, 컴투스 계열사 외에도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등이 주목받고 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컴투스홀딩스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컴투스홀딩스는 전일대비 10.70%(3950원) 올라 4만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네오위즈홀딩스(+5.75%) 위메이드맥스(+4.96%) 한빛소프트(+4.29%) 플레이위드(+3.72%) 모비릭스(+3.55%) 조이시티(+3.32%) 위메이드플레이(+2.76%)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카카오게임즈(+3.62%) 펄어비스(+2.14%) 엔씨소프트(+0.68%) 넷마블(+0.68%)은 상승했고 크래프톤(-0.99%)은 하락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대비 4.01%(1600원) 내려 3만8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고스트스튜디오(-0.25%) 웹젠(-0.24%)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07%)가 하락세를 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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